HOME      알림 & 정보      보도기사

보도기사

이데일리_김동연 'UAE와 스타트업·할랄산업 협력 추진'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8.03.27   조회수 : 13218

[출처]이데일리_원문바로가기

김동연 'UAE와 스타트업·할랄산업협력 추진'

UAE 경제부 장관 면담 결과

"핫라인 통해 전방위 논의"

05.jpg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26 UAE에서알 만수리 UAE 경제부 장관과 면담했다.[출처=기획재정부]

[세종=이데일리 최훈길기자] 우리 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스타트업, 할랄(Halal) 산업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 UAE 현지에서 알 만수리 UAE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스타트업글로벌 진출 협력, 민간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UAE 측은 할랄 산업 등 이슬람 경제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고 우리 측은 향후 실무적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양측은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앞으로 경제장관간 구축한 핫라인과 차관급 회의를 통해 진전 사항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김 부총리와알 만수리 장관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UAE 경제공동위를 통해 에너지, 인프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보건·의료, 인적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의미한다.무슬림 인구는 현재 18억명으로 추정된다. 할랄산업 시장이 큰 셈이다. 김 부총리는경제공동위와 이번면담을 통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관계부처간에도 핫라인 구축 등 상시협의체계 구축을 유도해 양국 간 경제현안을 전방위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말했다.

 

최훈길 기자

이전글 경남도민신문_ 통영시 2018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다음글 Economy talk News_[뜨는 중동·아프리카 시장] "소비재·의료·할랄·ICT·건설장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