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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역대 최고 실적으로 막 내려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7.08.22   조회수 : 16218
할랄화장품 생산업체 씨에치하모니 최성철 대표(좌)와 프랑스 화장품 수입업체 Avantis의 Maher el Malawi CEO(우)가 년간 30만달러 규모의 수출 MOU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할랄화장품 생산업체 씨에치하모니 최성철 대표(좌)와 프랑스 화장품 수입업체 Avantis의 Maher el Malawi CEO(우)가 년간 30만달러 규모의 수출 MOU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한국할랄수출협회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할랄 전문전시회 ‘2017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가 8월 19일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두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청, 한국식품연구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의 후원 하에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할랄라면으로 동남아 할랄시장 개척의 선봉에 있는 삼양식품(주), 중동을 대표하는 할랄인증인 ESMA 인증을 취득하여 본격적인 중동, 유럽 할랄시장 공략을 준비하는 화장품 제조업체 (주)씨에이치하모니, 세계 유일의 할랄인증 고추장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옹고집, 중동산 대추야자와 국산 약도라지를 이용한 스위트류 생산업체 영농조합법인 한도라지 등이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열띤 러브콜을 받았다. 

무슬림 여성 패션의 상징인 히잡 제조업체 (주)피앤티, 생약성분의 치약을 생산하는 프리가(주), 철분영양제 및 동물성 유전자 진단키트 생산업체 (주)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등도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총 149회 상담을 통해 795만달러 상당 규모의 수출협의가 이루어졌고 조속한 후속조치를 원하는 바이어들의 요청에 따라 MOU(업무협력 양해각서)도 6건이 현장에서 체결되었다. 이는 국내 할랄산업 관련 무역행사의 결과로는 행사규모 대비 최고 실적에 해당한다.

한국할랄수출협회 최성철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원사들에 대한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생산품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수출 가능성이 큰 전략업체들을 행사 참가업체로 우선 선정함과 동시에 그간의 국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진성바이들을 엄선하여 초청함으로써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식약처, 한국할랄산업연구원 등의 주관으로 △국제할랄컨퍼런스 △할랄화장품 포럼 △세계의 할랄인증과 마케팅 △한국할랄산업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열려 할랄산업 정보를 원하는 우리 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할랄수출협회는 이번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진전된 할랄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하반기 개최 예정인 Thailand Intl' Halal Expo & Conference(2017년 11월 9일~12일 방콕)와 내년 개최 예정인 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 2018(‘MIHAS 2018’, 2018년 4월 4일~7일 쿠알라룸푸르), 2018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18년 8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수출성과를 이루어내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제공=뉴스와이어
기사입력 : 2017-08-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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