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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데일리_그린코스, ‘할랄 재인증' 심사 통과…할랄 화장품 생산 가능해져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7.07.06   조회수 : 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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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스, ‘할랄 재인증' 심사 통과…할랄 화장품 생산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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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할랄 재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

앞서 그린코스는 2016년 6월 할랄 인증 심사에 통과되어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허가 받았었다. 그린코스 김포공장 외관. 사진=그린코스 제공>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할랄 재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 앞서 그린코스는 2016년 6월 할랄 인증 심사에 통과되어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허가 받았었다.
 
1년 지난 지난 6월 14일 글로벌 할랄 인증 기관인 IFANCA의 심사관 3인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갱신 심사를 진행해 우수한 점수로 할랄 재인증에 통과되어 2017년에도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할랄 재인증 심사를 진행했던 심사원들은 비단 할랄 화장품 제조 체계의 완벽성뿐 아니라 깨끗하고 체계적인 그린코스의 품질 관리 시스템에 감탄했다는 업체 측은 전했다.
 
할랄 인증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 생산 라인, 완제품 창고를 모두 분리해 별도의 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2년 연속 인증심사와 갱신 심사를 통과한 그린코스는 OEM, ODM 할랄 인증 제품 제조 및 생산을 위한 생산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게 됐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할랄 화장품 및 생활용품시장은 연간 100조원에 이른다. 특히 동남아 지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화장품과 헤어 및 바디 케어 등 생필품 소비가 확대될 것이다. 할랄 시장은 대기업제품 여부나 브랜드보다는 품질과 신뢰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따라 그린코스의 체계적인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할랄 시장을 공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 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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