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알림 & 정보      보도기사

보도기사

뉴시스_"할랄산업, 한류·첨단기술 접목해 한 단계 도약 가능"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9.04.03   조회수 : 10766

[출처]뉴시스_원문바로가기


"할랄산업, 한류·첨단기술 접목해 한 단계 도약 가능"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 '세계 할랄 컨퍼런스' 패널 참석

"한류타운, 글로벌 할랄시장 창출 위한 협력의 장 가능"

 


01.jpg

 

【서울=뉴시스】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노딜 브렉시트 관계부처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2.22.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 김경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용래 통상차관보가 3 "한국의 강점인 한류와 첨단기술의 접목으로 할랄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 할랄 컨퍼런스 2019'에 패널연사로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와 할랄산업개발공사(HDC)가 공동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 차관보는 양국 공동투자로 개발한 할랄라면 등의 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올해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에 문을 열 한류타운이 글로벌 할랄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차관보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할랄제품의 유통과정을 실시간 관리·추적할 수 있는 할랄공급망솔루션을 개발 중인 양국 기업이 있다"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할랄산업 도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차관보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할랄 전시회인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전시회'(MIHAS 2019) 한국관에 참여한 우리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KMF), 말레이시아(JAKIM), 인도네시아(MUI)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할랄인증을 받은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분야에서 총 21개 우리기업이 참여해 할랄제품을 전시·홍보했다.

 

kimkw@newsis.com

이전글 머니S_한국 기업 할랄시장 소비자단체 만나다
다음글 아주경제_ 치킨·라면, ‘K푸드 열기’ 오래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