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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_신세계푸드 '대박라면', 말레이서 10만개 완판돼 긴급 추가생산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9.03.25   조회수 : 1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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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박라면', 말레이서 10만개 완판돼 긴급 추가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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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맛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신세계푸드는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맛'의 초도물량 10만개가 출시 2주 만에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세계푸드가 할랄(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세 번째로 선보인 라면이다.

 

매운 고추인 '고스트 페퍼'를넣어 매운맛을 측정하는 스코빌 척도가 1 2000SHU에달한다.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판매 중인 라면 가운데 가장 맵다. 면발은천연재료를 사용해 검은색으로 만들어 시각적으로도 매운맛에 대한 공포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킴(JAKIM,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할랄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일부터말레이시아 내 22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애초 신세계푸드는 이 제품을 3∼5 3개월간 월평균 7만개, 20만개를 한정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1차분 10만 개를 생산했다.

 

그러나 제품이 인기를 끌자 신세계푸드는 긴급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최초계획했던 생산량 20만개에 15만개를 더해 3개월간 35만개를 판매한 후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관심, 매운맛 라면에 대한 선호도, SNS를 통한 대박라면에 대한 입소문등에 따라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말레이시아 외 다른 국가에서 수출 문의가 오는 것도 매우 고무적"이라고말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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