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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_[PRNewswire] 아랍 국가들, 상호 인정하는 할랄 인증서 위한 새로운 체제에 합의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9.02.20   조회수 : 10757

[출처]연합뉴스_원문바로가기


[PRNewswire] 아랍 국가들, 상호 인정하는 할랄 인증서 위한 새로운 체제에 합의

 

-- 제4회 Global Halal Industry Platform과 별도로 UAE에서 발표

 

-- Al Maeeni: "UAE, 세계 최초의 할랄 식품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행한 국가"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19 2 18 PRNewswire=연합뉴스) 월요일, 아랍에미리트에서 할랄 제품과 서비스 인증서를 상호 인정하기 위한 통일된 범아랍 체제가 발표됐다. 이는 국제 시장에서 할랄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아랍에미리트 표준측량청(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and Metrology, ESMA)이 조직하는 제4 Global Halal Industry Platform의 아랍 산업개발 및 채굴단체(Arab Industrial Development and Mining Organization) 전시관에서 이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아랍에미리트는 할랄 산업을 세계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슬람 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 OIC)에 따르면, 올해 할랄 식·음료 시장의 규모는 미화 2.5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ESMA 청장 Abdulla Al Maeeni "Gulfood Dubai와 더불어 열리고 있는 Global Halal Industry Platform은 할랄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기업 간에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라며 "또한, Global Halal Industry Platform은 할랄 식품을 소비하는 전 세계 16억 명 이상의 무슬림 인구를 대표해서 아이디어와 성장 비전을 교류하는 주요 기회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UAE가 이 부문에서 수년째 주도적으로 노력해왔으며, 2013년에는 '이슬람의 경제 수도 두바이(Dubai as the Capital of Islamic Economy)'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UAE 3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International Halal Accreditation Forum(IHAF)'을 비롯해 'Dubai Islamic Economy Development Center'도 설립했다.

 

Al Maeeni 청장에 따르면, UAE는 석유 고갈 이후 생산 비전의 일환으로 세계 이슬람 경제 지표(Global Islamic Economy Indicator, GIE)에서 자국의 순위도 강화했다고 한다. 실제로 UAE는 인가, 승인 및 평가 분야에서 표준과 관행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의 할랄 식품 시스템을 마련하고 실행한 최초의 국가다.

 

GCC 국가만 해도 미화 500억 달러에 달하는 할랄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또한, Dubai Islamic Economy Development Center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에 전 세계 무슬림 소비자의 지출 규모가 미화 3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문의처:

 

Mohamed Osman

 

mohamed.o@esma.gov.ae

 

+971-50-268-2444

 

출처: Arab Halal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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