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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_2018 수산물 수출 역대 최고 기록
작성자 : 관리자(halal@world-expo.co.kr)   작성일 : 19.02.08   조회수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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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산물 수출 역대 최고 기록

 

아세안, 할랄 시장 비중 증가…김·게·전복·굴 견인

 

[현대해양] 국내산 수산물수출이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월 해양수산부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기 232,900만달러 대비 2.2%를 초과하며 23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그동안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2012 236,000만달러 기록을 2,000만달러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

 

국내 수산물 수출이 이처럼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일본, 미국등 기존 상위권 교역국과의 수출거래는 답보상태를 유지하거나 감소했지만, 아세안 시장,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할랄 시장 등 신규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품목별로는 오징어가 어황부진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했으나 김··전복·굴 등의 수출실적이 꾸준히 뒷받침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볼 수있다.

 

일본, 미국, 유럽 감소…아세안 국가 증가

 

국가별 수출현황은 일본, 미국으로의 수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아세안국가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편, 유럽으로의 수출은큰 폭으로 감소했다.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지난해 1231일자 통관실적 기준 자료에 의하면, 일본 수출은2017 77,200만달러에서 지난해 76,100만달러로 1.4% 감소, 미국 수출은 28,000만달러에서 27,900만달러로 0.6% 감소를기록하며 소폭 줄었다. 그러나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 수출이4800만달러에서 44,900만달러로 10.1% 증가하며 대폭 늘었다.

 

중국 수출도 37,300만달러에서 39,300만달러로 5.3% 증가했다. 반면, 유럽으로의 수출은 21,100만달러에서 17,300만달러를기록하며 18.1% 크게 감소했다.

 

참치, 오징어 감소…김, 게, 전복, 굴 증가

 

품목별로는 참치와 오징어가 감소했으나 김, , 전복, 굴 등이 늘면서 전체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전복과 굴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참치가2017 62,546만달러에서 지난해 61,768만달러로 1.2% 소폭감소했고, 오징어는 7,767만달러에서 2,973만달러로 61.7%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김이 51,324만달러에서 52,552만달러로 2.4% 증가했고, 게도 5,946만달러에서 192만달러로 69.7%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전복은 5,218만달러에서 6,301만달러로 20.8%, 굴은5,947만달러에서 6,915만달러로 16.3% 크게약진했다.

 

부류별로 살펴보면, 어류는 2017 332 1188,300달러대비 82톤 증가한 414 1223,000달러로 물량에서는24.8% 크게 증가했으나 금액 면에서는 3.4% 소폭 상승했다. 패류 및 연체동물은 55톤에서40톤으로 27.5% 크게 감소했다. 해조류는예년 수준에서 소폭 상승한 반면 갑각류는 물량과 금액 면에서 큰 상승폭을 보였다.

 

베트남으로의 수출 큰 폭 증가세 보여

 

수산물 수출 1위 국가는 일본으로76,065만달러, 2위는 중국 39,324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 1년 전보다 1.4% 감소한 반면 중국은 5.3% 늘었다.

 

일본 수출은 오징어, 바지락 등의 하락세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징어는 국내 생산이 대폭 줄어 물량 확보가 어려웠고 바지락은 패류 독소 발생으로 일본 시장에서 안전성에 대한우려가 확산돼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 중국 수출 증가는 게, 전복, 해삼등이 견인했다. 게는 냉동품을 수입해 다시 수출하는 재수출이 늘면서 상승했고, 전복은 수출 단가가 하락하면서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해삼은중국 생산부진으로 한국산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미국이 3위를 차지했지만 금액과 물량 면에서 각각소폭 감소했다.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다음으로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순으로 나나났다.

 

이중 베트남 수출은 물량 및 금액 면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베트남으로의수출은 2017년보다 29.4% 증가한 13,747만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수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하면서 한국이 원료를 공급하는 형태로 분업이 이뤄진 것은 참치다. 베트남 참치 가공산업의 원료인 냉동 가다랑어 수출은 2017 999만달러에서 지난해 2,317만달러로 220%가 증가했다. 꽁치도 국내 생산이 1년 전보다 48.1% 늘어나면서 냉동품 수출이 호조를 보여 540% 증가했다.

 

할랄시장 증가세에 주목

 

경제권역별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지로의 수출은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OIC(이슬람협력기구) 권역으로의 수출은 물량 및 금액 면에 있어서 크게 증가했다.

 

ASEAN 권역은 물량과 금액면에서 각각 27.5%, 10.1% 증가했고, OIC 권역은 85.7%, 61.4%로 큰 폭 상승했다.

 

할랄시장이라고도 불리는 OIC 57개국에 대한 품목들을 살펴보면, 고등어와 참치, 멸치와 왕게 품목이 괄목할 정도로 증가했다. 고등어와 참치는 금액에서 각각 318%, 167% 증가했다. 특히 멸치와 왕게는 804%, 1,524% 증가했다. 참치는 전체 품목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할랄시장에서는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할랄시장은 17억명의 소비인구와 2조달러가량의 소비규모를 가진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그동안 정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할랄시장수산물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한편, 국내산 수산물 수출은2012 236,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이후 2015 192,000만달러로감소했다. 하지만 2016 213,000만달러로 반등에 성공한 이후 2017년에도 증가세를 이었고, 지난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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